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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보배소식이 궁금하였는데...아마도 무더운 날씨에 많이 고생하였으리라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그 뜨거웠던 태양을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하니까요.... 먹는게 그리도 부실하니 어쩌죠? 걱정이네요..... 30000원짜리 김치찌게...아마 양도 얼마되지 않았을텐데 서로 얼마나 한국음식을 그리워하면서 먹었을까요? 그래도 여행이 계획한데로 순탄히 이루어지는듯하여 안심입니다 많이 보고싶으시지요? 전 좀 외롭게 자란 편이라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편인데 나중에 제 딸래미 커서 이제 제 품 떠나면 어찌 살까 싶습니다...^^* 여하튼 소식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한국에 9월 1일에 들어가 추석지내고 10월 초쯤 다시 영국 오려고 하는데 그때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한번 뵙고싶어요...보배의 자상한 어머니를요.... 보배가 너무 반듯하게 자라서 너무 보기 좋았거든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보배가 그리워도 힘내세요!!!...^^* 그럼....또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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