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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내용 변경이 있습니다. >성북동에는 아직 안 보내셨죠? 안보내셨으면, >성북동에 그냥 백운배 2키로만 보내주시고요. 18키로는 선생님 절임하실때 같이 만들어서 속초로 보내주실 수 있으신지요. 당연히 천천히 진행해도 좋습니다. >성북동에 고추 4근, 무 1상자, 대봉시, 혹시 실파 등이 있으시면 부자재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판매할때 파손된 돌배와 남은배가 대략 30 Kg 이 되었는데 그걸 일단 물에 초벌을 씻은후 다듬어 다음에 헹구고 다시 다듬고 보니 잘라져 나간 파가 대략 15 % 정도로 많아 아깝지만 버리고 깔끔한 고정 도우미 할머님에게 채로 썰으라 하고 나는 물류쎈터에 가서 통을 사가지고 오다가 친구만나 차한잔 나누고 과수원 냉장창고에 가서 유기농 설탕 내어오면서 생각이 다 썰어놓고 기다리겠다 하고 오는데 와 보니 1/4 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보니 그 딱딱한 돌배를 가느다란 채로 썰고 있어서 그렇게 너무 가늘게 하면 다 파가되어 맑은물이 아니될테니 조금더 크게 나박나박하게 썰으라 하고 나랑 같이 다 썰어 통에 5 Kg 을 담기로 하였는데 나중에 남는것이 있어 5.6 Kg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썰고 담으면서 생각이 배송된 돌배가 허실이많았을터인데 내가 욕들었겠다 하는 생각과 섬섬옥수 보우가족 예쁜 손들이 일에는 좀 미숙?할텐데 손도 다치고 고생도 무척 많았겠다 이걸 다른방법으로 개선 하여야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차 바로 임수영님의 글을 보고 오늘 아침에 냉장창고에 가서 냉장보관된 돌배와 여유로 둔 것 까지 6 상자를 가져오니 42 Kg 이 되는데 거기에서 2 Kg 씩 4 봉지를 담아내고 나머지 물에담그어 초벌행구고 흠과 다듬어 내어 헹구고 오늘은 써는 방법을 손으로 하지않고 무채를 써는 기계를 동원하니 더 깨끗하고 일정하고 시간도 잠시면 끝이나니 그만큼 선도가 높은셈이 되고 그걸 5.5 Kg 씩 병(통)에 담아 나눈후 유기농설탕을 부어 넣고 조금 내려가면 다시넣고 그리고 더 내려가면 다시추가넣어 마무리 하니 통의 수량은 모두가 10 통이 되고 그중에서 수영씨가 속초로 보내라는 4 통(돌배로만 하면 20 Kg)을 제하면 6 통이 남게 됩니다. 이게 통당금액을 계산해 보면 돌배값이 5 Kg 이면 25000 원 유기농설탕이 5 Kg 이면 15000 원 합하면 4 만원에 택배비 4000 원에 통값 3000 원이면 47000 원이니 그냥 50000 원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나머지 6 통중에서 내손자들 용으로 하나빼면 5 통이 남는데 그것도 그런수준으로 적절하게 처분 하였으면 합니다. 어떻든 목요택배인 내일 속초로 4 통을 발송 하겠습니다.받으시면 병채로 뒤집었다 세웠다 하기를 보름여 하였다가 건데기는 끓여서 음용하고 추출된 액은 따로 소분하여 적절한 사용을 하시면 되겠고 내년에도 다시 하여야 한다면 설탕절임으로 하여서 판매하는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따면서 흠이간 돌배에 대한 질책이나 서운함도 면하고 받으시는분도 편하고 그럴것 같습니다. 우선 흠과를 포함하여 보낸데 대하여 넓은 아량으로 양해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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