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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김미리님 주문까지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돌배즙이 일괄 다 발송 되었는데 2 Kg 씩 소량주문하신분들에게 돌배만 홀로 보내기가 민망하여 일단 보류하여 두었습니다. 오늘모과도 예약이 아닌 소량씩 주문하신분 에게는 모과가 발송 되었습니다. 예약으로 하신분들에게는 주말택배나 다음주 월요택배로 발송할까 합니다. 오늘 장사 잘 한날 입니다. 꿩먹고 알먹고 한다하더니 돌배나 모과팔고 겯들여 유기농설탕 팔고 하다보니 오늘 소분된 설탕이 소진되어 서둘러 다시 소분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설탕을 냉장장고에 두고 내년에 매실절임에 사용할 계획 이었는데 이렇게 나가면 내년에 부족할까 걱정 입니다. 오늘 대봉도 단감도 많이 나갔습니다. 대봉이 아직 단단할때 주문이 많아 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물러지기 시작하면 배송중 파손이 많은것이라 어느정도 물러지기 시작하면 종료하고 냉동 시켰다가 내년 여름에 사용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택배 물량이 평소보다 배 정도가 많아 무척 분주한 날 이었습니다만 별다른 차질없이 잘들 출발 하였습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발송된 백운배가 토종자생배로 돌배중에서는 가장크고 아름다운? 배인데도 아마 받으신분은 실망하실것 입니다. 눈깔사탕만한 돌배를 보아오신분 이라면 와?! 돌배가 이렇게 커? 하실것인데 돌배를 보시지 않으신분은 아마 실망하실것 입니다. 모과도 그렇습니다. 농촌에서 제맘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지칭할때 " 모개같은넘" 이라 할만큼 못생긴것이 모개(모과)입니다. 소량주문하신분에게 무게 외에 작은것을 덤으로 넣었는데 내가 찌질이만 판매한것으로 오해받을수도 있는일 입니다. 참고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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