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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채소즙 수량이 모자라요 그리고 쑥떡 주문입니다.@#

글쓴이:

심선령

등록일: 2011-07-21 17:05
조회수: 759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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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오늘 채소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00개에서 7개가 빠집니다.
어머니가 채소즙을 받으시고 수가 모자르시다며 연락을 하셨습니다.
작은 착오가 있었던듯 하네요~ 이것은 어찌 되는간가요?

쑥떡이 맛있을꺼 같아요. 어머니가 쑥떡을 좋아하여 주문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혜도 같이 주문합니다.
쑥떡 1개 :    8,000
쑥개떡 1개:  8,000
식혜 1개 :   22,000
떡뻥 1개 :    3,000
이러면 41,000원인데 여기에 배송료를 4,000원 포함하여 송금하는것이 맞나요?
배송료가 정확하게 얼마인지 몰라~ 일단은 45,000원을 송금하겠습니다.

송하 2011-07-21 22:17:48

우선 미안 합니다.
식혜를 아직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농사일에 밀려 차분한 시간을 내지 못하고
식혜가 마음만 다급하여 있습니다. 식혜를 만들려면 3 일의 차분한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 시간이 나지를 않네요.. 일단 생식혜는 다다음 주에나 시간이 날것 같습니다.

채소즙 부족문제입니다. 진정으로 덜보내고자 한것은 아님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채소즙이 맛이있고 또 변하지 않게 할려면 포장후에 가급적 빠른 시간에 식혀 주어야 합니다.
종이상자에 담아 포장 끝나고 한소큼 식으면 바로 쎄미냉동 (영하 2 도)에 넣어서
빨리 식혀야 하는데 그런문제의 능률을 높이고 전기료를 절약하기 위하여 차가운 지하수에 담가
식히면 아주 빠른시간에 영상 15 도정도로 식힌후 프라스틱 4각상자 (콘테이너)에 담아 냉장시킨후
택배시간 임박하여 다시 스치로폼 상자에 담아 보내야 하므로 차분하게 이쁘게 담으면
시간이 지체되어 품온이 올라가는 문제로 서둘러 담다보면 이쁘게 담아지지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점은 좋은 쪽으로 해석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번주말에 만들 채소즙 부터는 지하수로 식힌후 건져내어 물기를 빼고
차분하게 스치로폼 상자에 줄잡아 이쁘게 넣은후 쎄미냉동에 들어가기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서둘러 넣다보면 세다가 숫자가 헛갈리기도 하였을 것 입니다.

그러한 실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열의 공식으로 담아 가는데 머리쪽에 5 개 꼬리쪽에 3 개를
넣으면 한칸에 8 봉지가 들어 갑니다. 그렇게 세지않고도 계속 넣으면 13 번째 칸에 머리쪽으로
5 봉지가 놓이게 되고 그리고 상자가 차 지면서 100 봉지를 넣는다 하지만 실제는 104 개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계속하여 말은 100 봉지라 하여도 실제로는 104 봉가 갔습니다.
숫자에서 7 봉지가 부족 하였다면 수열 13 번째 칸에 머리쪽으로 1 봉지만 놓였다는 것인데
그런 실수는 아마 거의 하기 어려운 실수 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런 실수를 하였으니 미안할뿐입니다. 정성을 다 하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번 주문에서 그 부족분에서 섭섭하지 않게 추가로 보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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