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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채소즙 잔고는 몇상자 뿐인데 채소즙이 많이 나갈것 같은게 앞선 택배에서 적게 나갔기에 오늘은 분명 많을것인데 큰일이다 싶어 이른 아침부터 서둘기를 이번에 저번 주말부터 지극정성으로 새 기계 전기제어 부분을 또 실패하여 마음을 좀 늦구기로 하고 헌기계? 다시 꺼내와 설치하고 청소하고 준비하여 작업을 하는데 채소즙이던 과일즙이던 가급적 서둘러 식어야 깔끔한 맛을 내는것이라 시간은 촉박하고 한겨울에야 바람부는 밖에두면 금방 식어 버리나 여름철에는 전혀 아니라 찬 지하수에 바로 담가서 완전 식인후 건져내어 물기 빼서 상자에 다으니 오늘 채소즙은 주문대로 모두 나갔습니다. 새기계 이야기를 꺼낸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미적 거리냐 하시겠지만 시중에서 그런기계의 사양을 찾을수가 없으니 내 마음에 맞게 말 하자면 반 자동화 하는것으로 내가 12 년전에는 3 개월 걸렸는데 그때는 아마 지금보다 더 영민하고 또 워낙이 다급했기에 그렇게 할수 있었던 같고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멋지고 그간 문제들을 해결 하려고 보니 머리는 퇴화되고 그때는 단상 2 선식이고 지금은 3상 4 선식 에다 1/4 정도 컴팩하게 무리한 욕심을 내다보니 헤메이는 모양입니다. 당분간 기존 기계로 작업 하면서 마음을 좀 늦추어 매실작업 끝내고나서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생각입니다. 지금 무지하게 화가 나 있거든요... 화가나면 날수록 더 아니 보이는것이라...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중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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