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BMW클럽 전국모임을 충주리조트에서 있었는데 애초에 약속은 거기에
같이한다고 하였으나 사과즙을 내는일이 중요하기도 하고 당일치기로 충주에 다녀오기가
체력감당이 될것 같지가 않기도 하고 선수급 라이더를 틈에 끼이면 내 부실한 실력으로는
흐름을 방해 할것 같아 사양하고 하루종일 일하여 사과즙 마무리하고 연날리는 클럽에 끼어
노는데 이 연 클럽은 바람이 많아지는 석양녂에 모이는것이라 거기에 끼기는 쉬운일 입니다.
오늘 일요일 날씨 참 좋네요. 오늘 계획은 진도 조도에 합동투어 하기로 하였던 터라
진도미역 명산지인 조도에 가서 일행들이랑 같이 다니며 미역에 대한 금년작황도 알아보고
그리고 성혜숙님 산모미역도 내일 발송할 준비도 하겠습니다.
이들 애초 13일 투어 계획은 남해대교로 들어가 창선대교건너 사천(삼천포)에서 점심먹고 오기로
그렇게 하였는데 내가 진도로 가자하면서 점심은 내가 쏘마고 하였던터라
오늘은 쩐이좀 들어갈것 같습니다. 혜숙님 이건 엄청 비싼미역이 되니 아마 복받으실것 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거 한번씩 머리빡을 뒤집어 놓으면 활력이 확 살아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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