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래 주문까지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만
김봉성님이 주문해 주신 볶은 메밀이 어디로 숨어 버려서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미안합니다. 분명히 넣어 두고도 업은아기 3칸 찾더라는 격으로 그걸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 양파 1 봉지에 3000 원이면 그게 생산비에 불과한 염가라는것은 다들 아는일 입니다.
상자를 헐어 넣을수 없는 과일즙 1 상자에 그 양파 1봉지를 업혀 보내라 하면
1000 원이 먹히는 아까운 상자 하나에 별도로 담아 업히는데 휑한 공간은 어쩌라는 것인지
누가 공간메움 하라고 그래요? 그냥 보내면 되지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못난 나는 그럴수 없음이 괜한 문제 입니다. 이걸 보내? 아니보내? 고민하다가
주문대로 보냈습니다.. 그냥 피차 배려가 아쉬웠다는 이야기 입니다.
♧ 2008 년 가을에 돔부잎으로 담근 된장콩잎이 한때 잘 나가다가 어떤이의 질책이
이렇게 질긴것을 먹으라고 팔았느냐는 난처한 질책에 걸려 상품 목록에서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게 솔찬이 남아 냉장창고를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걸 공간메움으로 넣자니
이걸 어쩌라고 보냈느냐 하면 그도 난감하여 그대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게 20 여병 되는데 된장콩잎 좋아 하시는분은 멘트 하시면 무상으로 넣어 드릴까 합니다.
콩잎중에서는 돔부잎이 제일 맛이있어 할머님들은 돔부잎으로만 하는것이라 그때
정성으로 담았던 것 입니다. 그게 아까워서 그렇습니다.
♧ 오늘 날이좀 풀리는듯 하더니 하루종일 우중충한 하늘이 더욱 깜깜해 지는것이
밤에 눈이 많이 내릴것 같습니다. 날이 좀 풀려야 이런저런 일들을 하겠는데
영 마음같지가 않네요.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