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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지연님께서 남긴 내용] ː안녕하세요? ː요즈음 비가 너무 자주 많이 내리는 것이 걱정이네요. ː작년에 홍수의 피해 복구도 덜 되었다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조금 있으면 태풍도 오겠지요? ........ ː ː다른게 아니고요, 제 황매꿀절임요, 다음달쯤 받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제 작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포화상태거든요. 보우농원의 세가지 과즙과 제가 종종 담가둔 각종 과일차와 부모님이 보내주신 칡차, 산딸기차 등으로 마실거리가 너무너무 풍부합니다. 매실도 제가 설탕으로 담가둔 것도 있고요.^^ 입금은 다음주 월요일날 미리 할 것이고요. 괜찮을까요? ː ː그리고 질문 하나......오이도 초절임하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언제부터 맛을 볼 수 있을런지요. 오이를 좋아하는데 굉장히 기대가 되거든요. - - - - - - 황매는 아무때나 연락받고 보내면 될일이고요. 오이 피클링은 담아서 공지 한다한다 하면서 다른일에 밀려 지연되는군요. 금명간에 병에 담아 보겠습니다. 병에 담아보아야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 게산이 나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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