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감사합니다...

글쓴이:

박정옥

등록일: 2003-07-16 23:31
조회수: 551

어제는 갑작스레 선생님 전화를, 다 받아 보구 영광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전화음성이 외람될지 모르나 청년이셨습니다.
감사하단 말씀도 못 드리고 전화를 끊게 되어 많이 죄만스러웠습니다.
오전에 풍성한 먹을거리 잘 받았고요, 들깻잎 내음이 너무 너무 향기로왔습니다. 농사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조금은 아는터라 늘 이렇게 편히 앉아 받아 먹기만 하는 입이 너무나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값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5일날 박정숙 이름으로 100,000원입금했습니다.
황매 받고 나머지 정산하겠습니다.
평온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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