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문의입니다

글쓴이:

최현조

등록일: 2010-06-30 17:06
조회수: 485

선생님 제가 현미차를 주문하게 된 계기는
우리 사무실에서 다른곳에서 산 현미차 한봉지(200g)를 가져왔는데 먹으니 아주 구수하고
우리고난 현미는 누룽지로 다들 맛있게 한동안 먹었습니다 (손찬락의장수이야기에서 구매)
그래서 보우에서 주문했는데,,다들 시식평이 너무 탄내가 난다고 합니다 우린현미도
밥이 탄 누룽지 같다들하네요.. 위의 현미차는 색깔이 연했음,,
선생님 한번 참고하셨으면 해서 글올립니다

송하 2010-06-30 20:49:32

우선 비밀글을 공개글로 바꾸었습니다.
비밀글로 있으면 다른분들이 불편해 하실것 같아서 입니다.

미숫가루등으로 사용할 현미는 상당이 덜볶아서 사용하지만
현미차로 사용할 현미는 그보다는 더 볶아야 구수한 맛도 있고
색깔도 우러나는것이라 상당히 조심하면서 그 볶아지는 정도를 관찰합니다.

지금까지 현미차에 별다른 이의가 없어 그게 잘된것으로 그리 생각하여 오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하시니 다음에는 그보다 조금 덜볶아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보낸 현미차가 너무 볶아져 불편 하시면 수고스럽더래도
반환하여 주시면 새로 만들어 보내 드리겠습니다.
다른분들의 의견도 그게 너무 볶아졌다는 의견 이시면
지금 재고를 폐기하고 새로 덜볶아서 판매할 생각입니다.

현미차를 사용하시는 다른분들의 의견도 알려 주시기 부탁합니다.

박은하(원주) 2010-07-01 09:57:57

제 느낌은 별다르게 느껴지지않았는데요.
구수하고 맛이 좋았는데, 보우 현미차가 충분히 볶아진 만큼 맛이 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조금 덜 넣어서 끓여드시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조심스러운 이야깁니다만, 제게는 현미차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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