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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하였습니다. 박기선님만 공간이 없어 누룽지 2 개 주문에서 한개만 갔습니다. ♧대체로 농사일이 식전에 하는일이 하루일의 절반이 넘는것이라 아침 5시면 밭에 가는데 오늘일은 작두콩 모종심어 놓은것 옮기고 논에 논두럭 풀도베고 하는일인데 아 그만 밭에 가보니 오디가 어제까지도 별로이던 오디가 밤새익어있어 갑자기 일손들 모셔와 오디따는일로 그만 하루가 지나고 말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소나기가 제법 내릴거라하여 마음이 바빠졌던 것 입니다. ♧이번 일요일 어떤 격식을 가지지 않고 그냥 놀러오시는대로 오셔서 오디도 따먹고 앵두도 따먹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입니다.앵두는 조금 덜 익었는데 토요일 일요일이면 그런대로 먹을만 할것 같은데 다음주로 미루면 그때는 오디도 앵두도 끝이 나 버릴것 같아서 그래서 이번 일요일로 날을 받는것 입니다. 포리똥(보리수)는 아직은 아닌데 그것도 한번 익기 시작하면 삽시에 익어버리는것이라 포리똥도 다음주말은 늦을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네비게이션으로 찾아오시는것이니 과수원 주소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곡동 산 82-1 산 80-1 산 82-2 산80-2 이니 찾아오시기는 불편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몇분이 오시던 한두분이 오시던 그냥 소탈하게 놀다가시기 바랍니다. 점심은 당연 여기에서 소박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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