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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 갑자기 전혀 갑자기 단감절편 주문이 많았으나 그게 진즉이 품절이라 미안 하였었는데 그게 없어 보내지 못 하였습니다. 금년 가을은 단감절편을 충분하게 준비를 하려니 생각합니다. 광양군 옥곡면에 군대때 소대원인 군인이 같이 제대하면서 나이따라 나를 형님이라 불렀는데 그 우정이 40 여년 지켜오고 있습니다. 6~7 년전 자기가 재배하는 단감과 대봉시 그리고 알밤을 팔아달라 하여 그때 조건이 무농약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하였더니 그렇게 하면 단감이나 대봉이 몰골이 말이 아니고 알밤도 벌레 천지 일것 아니냐 하여 그러니까 무농약으로 농사지어 대봉은 곶감으로 단감은 절편으로 만들면 못난 외모가 무슨 상관이란 말이냐 그렇게 해 주면 그 전량을 내가 인수한다. 하였고 그 약속은 아무런 문제없이 내가 전량을 인수하니 그 동생도 좋고 나는 나대로 이문이 있으니 서로 도움이 되었으나 ... 알밤도 내가 전량을 인수하여 그 동생과의 약속은 지켰는데 내가 그만 판매를 하지 못하니 대략 60 % 정도를 그대로 무위로 날려 버렸는데 금년 가을을 어떻게 슬기롭게 넘길까가 고민입니다. 그 수확량의 30 % 정도만 내가 인수하고 나머지는 농협수매에 가져다 내라 하면 거기에서는 무농약 알밤을 별도 대접을 하여주지 않을텐데 그 만큼 동생이 손해라 이걸 전량을 인수하여 판매가능한 양만 비축하고 나머지는 가공하면 어떤가 하는생각입니다. 알밤을 가공 한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 여러가지로 궁리중 입니다. 알밤묵도 그럴듯하고 알밤양갱도 그럴듯한데 보우가족의 지혜를 주시면 합니다. ♧ 몇분의 주문에서 상자공간이 부족하여 별도의 상자에 담아 보내니 택배비가 1 껀이 늘어나는 문제가 되기에 택배비에 서운치 않게 공간메움을 한다하여 보내기는 하였습니다. 택배비 1 껀이 부담이 아니되었으면 합니다. 부득이 하였습니다. ♧ 오늘 민새우젓이 많이 나갔는데 다른 주문때문에 스치로폼 상자에 담아가지 못한분이 많습니다. 이미 예냉을 하여 보냈기에 별 일은 없을것이나 그래도 받으시면 서둘러 냉장보관 하시기 바라며 민새우젓은 짜지않기에 저장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가급적 서둘러 소비하여 주시기도 같이 부탁 드립니다. 많지 않은 양이라 별 걱정은 아니되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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