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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비교적 원만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참기름의 적자 때문에 참기름을 그대로 계속 할것인지 아니면 품절조치 할것 인지 아니면 가격인상을 하여야할지 고민중에 주문은 계속되고 하여 일단은 새로 짜왔더니 거의가 다 한꺼번에 나가고 말았습니다. 지금 시중가격으로 참깨 1Kg 이 25000 원 입니다. 1Kg 의 참깨로 기름을 짜면 일반 시중방식으로 많이 볶으면 45 % 까지 나오는데 나는 덜볶아 짜니 38 % 에 못 미치는데 그 한병에 350 그램을 넣어 드리니 그냥 간단하게 그거 1 병이 조끔 더 나오는데 그걸 22000 원에 판매하니 산술적으로 3000 원이 손해이고 그거 짜는 공임과 유리병값 그리고 상자는 아예 계산도 못하게 비싸게 먹힌것이라 그래서 망서려 오다가 어떻든 주문건은 해결하고 그리고나서 방법을 모색해 보자는 생각 이었습니다. ♧ 5 일 어린이날 무택일 덕분에 신안군 지도읍에 가서 육새우젓국 문제 알아보고 그리고 사옥도 염전에 가서 올해 구입항 소금 예매로 미리 선수금을 지불하고 그리고 진도군 조도면에 가서 돌미역 예매하고 1 박하거나 아니면 밤늦게 돌아오려니 하고 준비 하였는데 진도는 가지 못하고 염전 예매 까지로 하루가 지나고 말았습니다. 새우젓국이 난감 한것이 처음에 육새우젓을 소분하다보면 조금씩 남는 젓국이 아까워 그걸 선물로 시작하여 병당 10000 원으로 판매하기로 넘어갔는데 결과는 엉뚱 하였습니다. 육새우젓이 팔려야 젓국이 나올건데 젓국물만 주문하다보니 일이 이상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국물이나 새우나 다 같은 가격인데 결과는 내가 손해로 이어지는것은 그렇다 하여도 육새우젓국을 구할길이 없습니다. 육새우젓을 구입하면서 새우보다는 국물을 많이 담도록 잔소리하니 처음에는 좋아하더니만 그러면 이 새우젓이 국물이 짤박하지 않으면 어쩌라는 것이냐고 타박입니다. 일단은 육새우젓을 경매하는 7 월달에 다시 상의 하기로 하였습니다. 염전이 지금이 보릿고개 입니다. 염전 수리등 제염준비는 하여야 하고 소금은 나오지 않으니 지금이 제일 어려울때라 이때에 미리 선금을 주면 그분들 좋고 나도 그만큼 유리한 계약이 수월하기도 합니다. 유리한 계약이란 년중 가장좋은 소금은 내가 차지한다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지난 겨울에 보리굴비를 시도하여 4월 초에 판매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보리굴비 문제로 친구만나 구체적으로 건조장을 어떻게 만들것인가 그리고 그 건조대를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등의 이야기에 재료의 준비 그리고 판매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길어져 진도군에 가는것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어떻든 지금부터 부지런하게 준비하여야 될이라 보리굴비가 가능할것으로 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보리굴비와 굴비고추장 이 충분하게 판매하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사진은 보리굴비를 만들어줄 친구부부와 가운데흰옷이 사옥도 염전 사장 입니다. 이렇게 임시 목요택배이자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당가득이 세번째 당근말리기로 널어 두었고 날씨가 엄청 좋을것이라하니 마누라랑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에 2박3일 다녀왔으면 마누라한테 점수좀 따겠는데 금요일 농업대학 강의가 있고 그리고 주말에 어떻게든 사과식초 소분을 하여야 해서 마음으로만 접습니다. 목이 조금 풀려 가는데 다시 또 잠기게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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