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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옥초 집을부수고도 키워야하는 채소 그런뜻인데 옛날 가난한 부부가 그 남편이 무용지물이라 아무짝에 쓸때없었는데 하두나 가난해 남의집 울타리밑에난 버려진 부추를 캐어다 삶아 먹였더니 아 이게 거시기를 제법해서 무용지물을 면하고 천만다행이라 그래 가난한 집이라 땅이없어 그나마 있는 집을 헐어버리고 거기에 부추를 심어 사시사철 먹였더니 밭일도 잘하고 또 받일도 잘하여 이게 금상첨화가 되었더라는 남성에 지극히 좋은 채소라하여 파옥초라고도 한다합니다. 지금사람들한테 파옥초를 해설하라하면 그냥 거시기를 거시기하게 하다가 집이 무너진줄도 몰랐다는 채소라 해석할런지도 모르겠군요. 잠깐!! 표지 사진의 제목에 커서를 대면 손가락이 나오고 거기를 클릭하면 해설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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