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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남어르신 글 읽고 <꿈은 ★ 이루어진다>라는 게 실감됩니다. 도농간의 공동체 형식의 직거래로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저기 타진 해 보지만 아직은 확실하게 뿌리 내린 곳은 없습니다. 대개 한살림, 정농회, 생협 등등 유기농 판매 회원제일 뿐이지요. 각 종교단체나, 소수 정신운동 단체에서 시도되고 있으나 그건 자기단체의 자급자족차원이지요. 한가족처럼... 말하자면 시골에 부모님께서 농사져서 자식들에게 보내주는 식의 정감어린 직거래를 원했는데요. 송하샘님께서 이제 슬슬 준비를 해주시나 봅니다. 지금 현재 여기 직거래를 하고 계시는 님들께서 마음만 변하지? 않고 이용해 주신다면 드디어 정말 가족같은 공동체가 형성되는 겁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쉬 변하지 않을 겁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양심적으로 책임져 주신다면요. 그건 아무리 정감, 정감, 하지만 이건 양심적 바탕에서 꽃피는...결과론적인 거기 때문입니다. 先 양심적 생산이 우선되어진 다음 後 구매가 이루어져야 될 겁니다. 그러면, 농사 져 놓고 안사가면?... 무농약 하다가 폐농하면?...이란 문제가 제기되지요. 그래서 가족 같은 공동체를 원하는 겁니다. 식구들 처럼 똘똘 뭉쳐서 같이 난관을 이겨가는 마음으로 비싸면 비싼대로, 싸면 싼대로, 한 쪽에만 책임 지우지 않는 시스템이 필요하지요. 이건 차차 식구들이 고순도?회원으로 걸러지며 정칙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원칙만 지켜진 다면 오히려 감당 못 하게 식구들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지금 인터넷 인구가 얼마나 많습니까?그리고 젊은 주부들이라 더 밝고, 더 이성적이니, 여기가 확실하다 하면 지금 정도의 식구들만으로도 판매는 걱정 없을 듯 싶습니다. 저는 이세상에 믿을 게 하나도? 없는 세상이 억울? 해서라도 여기서 양심이 꽃피고 성공하는 사례를 꼭 보고 싶습니다. 저야 이제 먹거리 소비량이 많이 필요치 않음에도 여기에 목매고? 매일 들어오는 건 양심이 사라져 버린 우리 사회에 대한 반작용적인 갈구도 있을 겁니다. 샘물 한모금 마시는 심정으로요. 저는 믿습니니다. 제가 송하샘님께 청국장, 된장, 해달라고 조를 때 그런 확신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꿈을 채워주고 이루어 주시리라는 확신이 직감으로 와 닿았었습니다. 예전의 당신의 처지를 다 버리시고 ( 전국 최다득표당선되신 광산구의원,& 위원장) 시장에 쪼그리고? 앉으셔서 튀밥 튀어 오실 때 따뜻한,순수함이 없이는 불가능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만 해도 참기름을 사야하는 데... 한살림에는 들기름만 있고, 단골 분당두레유기농까지 가기엔 좀 그렇고 전화로 그거 하나 배달 시키기엔 또 그렇고, 마트에 있는 건 사기 싫고... 예전에 고창에선 우리 전통 나무기름틀로 짜 주시던 분 생각이 간절합니다.제가 그 나무틀 이래도 사다 놓을 걸... 잔치 때 상희씨랑 참기름도 짜주시고... 우리 먹거리 를 다 대주시면 얼마나 좋겠냐고 졸랐었는데... 이일남 어르신님 !! 우리 송하샘님 좀 잘 설득 하셔서 우리의 꿈 좀 빨리 이루어지게 앞당겨 주십시요. *****주문 올립니다***** * 청매실 꿀절임 1 병 * 배식초 2 병입니다 * 나머지 공간은 아무거나요. 황매실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요. * 정경희님의 가정 상비약... 저는 상비소화제입니다. 식초가 제 소화제인데요. 여기다 매실액을 섞어 먹으니 진짜 끝내줍니다 *황매실 기대 됩니다. 이름도 참 기품이 있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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