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2000 년도에 그냥 막연한 마음으로 무즙을 만들면서 이게 천연 조미료로 좋을수 밖에 없는데 이게 시대에 그리고 실제 맛에 널리 활용된다면 의외의 힛트가 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게 써본사람은 생선요리에 특히나 좋더라는 그런 평을 들었는데 그때 이상한 현상이 어떤특정직업에 종사하는 그 동내에서만 꾸준하게 사가길레 그 연유를 물으니 그냥 마신다고만 하는데 무즙이 어떤 특별한 용도로 쓰이는듯 했지만 그 연유를 더이상 묻지는 못했습니다. 이곳 광산구가 토질이나 기후가 전통적인 무우의 특산지 입니다. 50년대에서 유통이 시작되어 60년대 70년대 중반까지 서울의 김장을 좌지우지 하였던 유명한 쥐꼬리무우가 이곳 광산구 송정역에서 화물기관차로 올라가던 그때 화물차 확보의 무용담이 지금도 회자되고 그때 엄청 돈 벌었던 그리고 어떤이는 쫄딱 망했던 사람들이 지금도 생존하는데 그뒤로 세월따라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어떻든 지금도 맛좋은 무우는 이곳 광산구가여전 합니다. 2003년도인가 지역특산품 살리기 차원에서 광산구청에서 각계 인물들이 회의실에 모여 토론끝에 나를 불러 17 억을 장기저리로 빌려줄테니 광산의 무를 살려내는데 무즙가공으로 일조를 하여라 하기에 내가 늙어 선산팔아 먹을일 있느냐 나 그런일 하지 않겠다 정말로 그런 생각이 있다면 아무 조건없이 5 억만 무상으로 지원해 달라 그러면 작으마한 공장지어 신명으로 무즙가공및 공급을 할것 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그정도로 거절 한것이 잘한 일 입니다. 그런일에 얽매이면 얼마나 불편 하였겠습니까. 그때 거절한 이유가 불특정다수가 아닌 특정소수가 나의 생각인데 불특정다수가 얼마나 불편한지 아느냐.... 이렇게 지금 새처럼 자유스런 내가 하마터면 2003 년도엔가 새장에 같인 새가 될뻔 하였습니다. 각설하고 그 무즙이 조리용과 음용으로 동시에 사용되는데 그게 소비는 전체적으로 쪼오끔 이지만 그때 그사람으로 변함없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것으로 보아 유용하기는 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음용하시는 입장에서 선분들의 요구사항이 먹으면 좋기는 한데 먹기에 불편하니 이점을 쪼끔만이라도 개선하여 줄수 있느냐 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를 하여 보는게 약간의 홍옥 사과를 가미하여 만들면서 무즙+ 라고 상자에 표기하여 두었습니다. 이번에 이 무즙+ 가 음용에도 조리용에도 무던하더라는 평이면 게속 그렇게 할것이고 조리용에는 좀 떨어지더라 하면 순수무즙도 만들것 입니다. 일단 시도하여 보는데 내가 마셔 보아도 좋아진것도 같고 여전히 불편한것도 같습니다만 어떻든 평을 기다립니다. 이번 월요택배부터 무즙도 나가고 알밤도 나가고 곶감도 나가고 단감절편도 나가고 쌀엿도 나가는데 지금 또 한가지 목에 딱 걸린것이 헛개나무즙 입니다. 이것도 서두르기는 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나주 라이더스 클럽에서 12 월 정기투어를 완도로 가자하여 같이 가는데 오늘은 속도를 좀 내는 친구들이라 그넘들 따라 갈려면 BMW R-1200RT 를 탈것입니다. 이건 260 Km 가 간단한 머신으로 썩 좋은 차 입니다. 사진은 지난 11 월 정기투어에서 옆차에서 찍어준것인데 찍는다 알렸으면 쌩폼을 좀 잡는것인데 꺼벙하네요...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981 2982 2983 2984 2985 2986 2987 2988 2989 2990 2991 2992 2993 2994 2995 2996 2997 2998 2999 300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