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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조해순님께서 남긴 내용] ː정말 번개불에 콩튀어 먹듯이 자두번개작전이 끝나버렸네요. ː ː송하샘님 영농일기를 보니 이 번개에 대해 자책?이 너무 많으신 거 같아 제 느낌을 사실대로 올립니다. ː ː제가 보우게시판에 매일 글을 올리게 된 요인 중에 하나가 아무리 물건 주문용? 게시판이다 해도 ː--주문이요... 주문합니다-- 등등 간단하게 주문만 하는 게 어쩐지 좀 그래 보였습니다. ː적어도 보우농원은 나의 살던 고향은~~ 하고 노래소리가 들리는 듯 한데... 주문합니다로만 쓰기엔.... ː ː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게시판이 바람, 구름, 별, 달, 찬란한 햇빛까지는 아니더래도 ː적어도 <주문합니다> 이말 하나로 제목을 삼지는 않아야 겠다고 마음 먹었는 데요... ː ː제마음이 왜 그렇게 움직였는 지는 저도 모릅니다 제가 제마음을 모르고, 꼴리는?대로 사는 게 ː저의 최대 약점이자 강점?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하고 보니까 삶이 지루 할 줄을 모릅니다. ː ː그래서 별 유치찬란 내지 옛추억 되살리는 별스러운 제목을 다 끌어다 쓰고 급기야는 칼라요리사진까지... ː했다 하면 끝장내거든요.(ㅋㅋㅋ, 하지만 또 변덕끼가 있어 어느날 싹뚝 잘라 지기도 합니다만...) ː ː하여튼 게시판이 북적대면 기분이 좋습니다. 사람 모이는 건 별로인데... 글은 반대인가봐요. ː ː그런 의미에서 이런 번개작전 자주 하시기를 간곡히 청하옵니다. ː학교 다닐때 달리기에서 일등이라고는 한번도 못 해 봤는데요. 여기서나 일등 좀 해보게요. ː ː나이 든 탓으로 시간은 많으니 일등은 따놓은 당상 아닙니까? ㅋㅋㅋ 이번도 1등 못한주제이지만... ː ː그러나 송하샘님께서도 보우팬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모르셨기에 이거 뭐 자두가 ..하며 올리셨을 텐데... ː ː앞으로 이런 번개 작전이 참 재미 잇을 것 같습니다. ː단 절대로 이익 없이는 하시지 마십시요. 하루 이틀 살 거 아니니 장래를 위해서 처음부터 단추를.. ː ː★우선 한 집당 주문 상한선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ː★나온 농산물이 작으면 작은 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택배상자 넣기 쉬운 양대로 규격화해서 ː선착순!! 몇집!! 이렇게요. 그래야지 집집마다 주문양 높여 놓으면 재미 없잖아요. ː ː그러면,달리기마냥 재미도 있고 집집마다 가는 양이 같으니 서로 서운 할 것도 없고요. ː 선착순 한집 !! 이러면 로또복권쯤 탄 기분이 들거고요... ː선착순 20 집 !! 하면, 20등에 턱걸이 하신분은 또 얼마나 오지시겠어요? ː달리기? 못해서 못드시는 분은 밤새? 달리기 연습하시겠지요? ː ː송하샘님께서 단 1원이래도 남아야 하고요. 우리는 안전한 먹거리와 우리의 전통음식 먹을 수있고요. ː동네분들은 직거래로 조금이래도 높은 값 받으셔서 좋고요. 이런 일석 삼조를두고 그리 자책하심은 ː ː한푼의 이익도 없이 이런 일들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제발 좀... ː ː자주 올리셔요. 마늘도, 오이도,풋콩이며 동네 울타리 근처에서 나오는 안전한 먹거리임이 확인되면요. ː ː저는 가을에 탱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한집당 탱자 20개 정도? 정말 땅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ː보우를 통해서 먹고 싶다던 소망이 직접 지으신 거 아니래도 이렇게 번개?로도 먹게되네요. ː ː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자두 맛을 못 봐서 시식기는 못 올리고 제대신 드신 강릉분께 물어봐야겠네요. ː ː하하하!! 올 여름에는 천둥소리와 함께 번개만 치고 제발 태풍은 오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ː ː참 근데 요새 천둥소리 들려요? 저는 어릴 때 듣고 요 몇십년새로는 못 들은 거 같아요. ː ː천둥소리는 어쩐지 문학적이지 않아요? 태풍만 데불고 오지 않으면요. ː ː그럼 송하샘님 !! 다음 기습(철저 할 수록 스릴 있으므로) 번개작전 기대합니다. ː ː햐~~!! 잠 안주무시는? 성혜숙님이 일등은 따 놓으신거네요~~~ ː ː모두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ː ː***** 송하샘님!!****** ː강릉에 간 자두값이랑 오이값이랑 무즙 값이랑..엥? 무즙 값도 모르겠네요... ː예입한다는 핑계로 값에 무관? 하게 사니... 사수대 ? 맞나요? ː글 올리고 확인해서 무즙값에다, 자두값 2 만원 더해 넣겟습니다. 어쨌든 한박스니까요. ː이건 헷갈리실까봐 강릉분 이름으로 넣겠습니다. ː ː그리고 오늘 발송된 청국과 튀밥은 제이름에서 빼면 되시고요. 입금은 전 주에 했습니다만... 계산은 뭐 ː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그냥 가보지요 뭐~~~ 하루종일 보우게시판 열어놓고 들락날락 재밌네요.. 보내주신 자두 살구 방울토마토 오이 튀밥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잠은 한 두어시간 잔것같은데 참고 있지요..오늘 밤은 조금 많이 자 볼려고요.. 자두는 우리막내가 많이 좋아하는것이라 내일까지 잘 모셔두고.. 그래도 모두 시식은 했지요..맛 못보신 조선생님 죄송해요! 튀밥은 타파통에 부어서 들고 다니며 계속 입으로 넣으며 왔다갔다.... 보내시기위해 고생하셨을것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과즙이 다 떨어져 가네요..2박스 보내 주십시요.. 지난번 처럼 저희집양반(최수목)이름으로 월요일 입금 하겠습니다.. 그냥 제가 알아서.......조선생님 말씀 대로... 오늘은 아지매들 모이는곳에 무즙 감무즙을 들고가서 한참 이야기하고 왔는데,어떤이는 무즙맛이 곰국같다고 하고,상가에 주문드린 이는 아침에 먹고 나오면 속이 편하다고 합니다..얼마전에 조금씩 나눠 준것을 먹었다네요.. 어떻든지 이제부터는 게시판을 더 열심히 들락거려야 겠다고 결심함!! 일등을 하기위하야~~~~~~쭈~~~욱ㅋㅋㅋㅋㅋ 막내가 집에 있으면 절대 불가능 하지만서도..... 잘 나눠 먹고 열심히 홍보 하겠습니다..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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