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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밀쌀과 밀가루가 그간 판매가 너무 저조한데 그걸 준비하여 보존 하기가 힘이 들어 품목 에서 삭제 하였습니다. 그간 우리밀을 보존 하는데 일조를 하였으면 하였는데 마음 같지 않아서 그런 조치를 하였습니다. 미안 합니다. ♧갑작스런 한파에 서들러 고구마들 따뜻하게 감추어 넣어야 하고 다른 작물들 서둘러 거두어 와야하는 소소한 일들이 어제 오늘 애를 먹였습니다. 오가피 열매도 서둘러 거두어 와야 하는 일들로 요즈음 바빳는데 어차피 해야할 일들이라 힘을 내어 부지런을 내었습니다. 날씨가 금방 풀리기야 하겠지만 이번에 배추나 무우가 한풀이 꺽이는 판이라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날씨가 이래 버리면 당근이 크기를 멈추어 버릴텐데 그도 걱정 입니다. ♧이제 배도 수확하여야 하고 대봉도 수확을 시작 하여야 할 모양입니다.. 겨울이 서서이 서리 볓번 내리고 그리고 무서리 후에 천천이 다가와야 하는데 거의 한달이나 갑작스럽게 서둘러 오는것이 겨울이야 바쁘겟지만 농민을 여간 아니게 힘들게 하였습니다. ♧오늘 돌게장이 나갔습니다. 내가 먹어보니 약간 짠듯하여 감즙을 넣어 보냈습니다. 그거 한두봉 터 넣어서 염도를 낮춘후에 드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돌게장은 35000 원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돌게장 맛평을 부탁합니다. 이렇게 11월 첫째이자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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