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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배미숙님께서 남긴 내용] ː어제, 보내주신 청국장과 배즙, 사과식초 잘받았습니다. ː청국장에 대해 질문이 있는데요, 청국장을 처음 봤는데 생각과 달리 냄새도 안나고 실도없고 그냥 질척한 삶은콩 같아 보여서요. 잘된 청국장이라 그런건 가요? 잘몰라서 질문드리는거니까 좀 알려주세요. ː ː그리고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라 불만이 있었는데요, ː글을 읽어보니 다른분은 과즙 반상자씩 섞어서도 받으셨던데 저는 반반씩 섞어주셨음 하고 부탁했는데 그냥 배즙만 한상자 보내시고, 전화로 감식초 담기가 불편하니 사과랑 배중에 골르라고 하셔서 사과를 골랐지만 그역시 담날 글을 읽어보니 감식초가 많아 골칫거리라 하시면서 신청한 데로 보내주시는게 그렇게 귀찮으셨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ː ː여기 자주 오셔서 친한분들에게만 신경쓰시는게 아니신지.... 그분들은 불만이 없는듯 하지만, 얘기듣고 여기와본 저같은 초보자는 작은일에 기분이 않좋을수 있죠. 장사만 하면 그만인 다른 인터넷 사이트와는 틀리게 다들 가족같은 분위기지만, 일단 인터넷판매를 하고 계시니 구매자에 대한 태도는 공평해야 된다고 봅니다. ː ː처음 이용한 사람의 생각이었습니다... ː ː 처음 오신분들은 적응하기가 조금어렵습니다. 어쩌다 보면 주인장 마음대로인 것 같기도하구요. 그러나 자세히 알고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여기오신분들 조금더 게시판과 눈팅좀하구 영농일기 읽어보시면 아마 이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조금 다른데하구는 틀린 정감이 있는 곳일겁니다. 여기 일반 인터넷 쇼핑몰이랑은 틀립니다. 그냥 이름그대로 농원입니다. 농원은 물건 파는 가게가 아니고 논과 밭이있는 농부가 사는 곳이란듯이죠. 농원의 주인은 농부이듯 우리는 농원방문하는 손님이구요. 대신 농원주인은 주인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대접하는 곳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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