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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대체적으로 원만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은 소금이 그리도 많이 나가고 돌아보지도 않던 토마토즙이 많이 나갔습니다. 보우가족 모두가 사는곳은 달라도 생각은 같은 모양입니다. 잘 나가지 않던 토마토즙 사과즙 감무즙이 나가고 잔뜩 몽구렸던 채소즙은 오늘은 또 썰렁 하였습니다. ♧어느때라고 한가한 적은 없지만 요즈음 그리고 오늘은 저엉말 바쁜것이 채소즙 대비하려 어제 저녁 늦게 끝난 작업 새벽에 상자 두껑닫아 쎄미냉동 창고에 입고하고 정리하다보니 양파캐는밭에 상자 날라다 주고 이런저런 선별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 딸이 전화하기를 시부모님 과 친구분 까지 오디따고 있으니 그리 알라고 거기에 달려가 감사말씀 드리고 창고 열어드리고 돌아 나오려니 몇일전 심은 돔부가 땡볕에 괴로워 하고 있어 물을 주는데 다른 한 사람이 줄을 당겨 주어야 하는것이라 사돈사장님이 땡볕에 서서 줄을 잡아 당겨서 작물이 다치지 않게 하여 주셔서 그일로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런 저런 일들로 아침밥도 점심도 거를수 밖에 없는데 단지 바뿐중에 선거름에 먹을수 있는것은 잘도 넘어가는 시원한 식혜한대접 뿐이라 택배준비 시간이 되어 컴퓨터 앞에 앉으니 온몸이 땡볕에 불덩어리라 잠깐 쉬었으면 좋으련만 송짱 작성에 최소한 2 시간은 걸리는일이라 부지런 내어 작성하고 나갈물량 집계내어 여러 냉장 냉동 창고에서 거두어 와 택배를 마치면 밤 9시 는 훌쩍이라 그런중에도 식혜한가지로 하루를 그것도 날마다 그렇게 해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것을 보면 식혜가 보약은 보약이라는 생각입니다. ♧ 오늘 양파는 보내지 못 하였습니다. 아직 새 양파 발송준비가 되지 않아서 입니다. 작년은 가공 2 톤 저장 4 톤을 하였는데 금년은 그 양을 줄이어 가공 2 톤 저장 2 톤만 할것 입니다. ♧생오디 주문이 솔찬이 많으나 그도 아직 발송 연습이 되지 않아 보류하고 있습니다. 냉동품이라 발송할때는 스치로폼 상자에 오디 도시락을 넣고 얼음으로 채워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 시무레이션을 해보지 않아서 입니다. 오디가 작년에 비하여 소출이 많아 현재 600 Kg 을 냉동 창고에 입고 하였습니다. 작년보다 가뭄이 계속되어 오디가 깨끗하고 단단하며 도시락을 들고 다니며 오디를 따서 하나씩 담았기에 오디 상태는 최상품 입니다. 앞으로 200 Kg 정도 더 수확될것 갔습니다. 금년 오디와 앵두 그리고 포리똥은 순전히 큰딸 盛夏 와 사돈님댁 덕분 입니다. ♧지난 토요일 앵두와 포리똥을 따는데 덜 익어서 화요일 오늘로 미루었는데 엄청 나게도 많이 수확을 기대하였는데 단 하나도 없이 깨끗이 없어졌다고 사돈님이 화들짝 하시길레 그건 하느님의 뜻에따라 때까치가 거두어 간것 일것입니다. 하였습니다. 나의입장에서는 자연을 포함하는 새와 잡초와 바람이 하나로 그들이 하느님이라 하느님 몫으로 기꺼이 바친셈 입니다. 새들이 유난이 포리똥에 몰리는것은 그만큼 포리똥이 맛이있고 영양이 있다는 증표가 아닐런지요.... ♧이렇게 월요택배를 화요택배로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내일이 수요택배 일인데 내일 양파작업이 화급하니 수요택배를 건너 뛰면 어떻하올런지요? 금주 주말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라 양파 지금 최상의 조건인데 비맞아 버리면 그건 큰일 이라서 입니다. 어찌 하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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