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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는 두말 필요없이 믿을수 있는 먹거리만 있습니다. 보우상자를 열었는데, 거기서 강아지가 뛰어나왔다면 그 강아지는 예방접종하고 구충제 먹고 목욕하고 거기다 발톱손질까지 마치고 배달되었을 것입니다. 바퀴벌레가 나왔다면 분명 멸균처리되어 볶아먹어도 되도록 되어 있을 터입니다. 심했나요.... 보우에 처음 오시는 분은 불편하다 느끼실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좀더 솔직히 얘기하면 저는 열받았더랬습니다. 유기농볏짚을 꽁짜로 나눠준다해서 와보았는데, 별 안내도 없고 멜을 두번이나 보내도록 소식도없고, 전화를 했더니 게시판에 글을 쓰라네요. 그래서 게시판에 볏짚주세요. 했더니 볏짚끝난지 언젠데 이제와 봉창두드리는 소리한다고 면박만 주더군요. 황당하고 화도나고 그러고 있는데 한 회원이 자세히 안내를 해 주더군요. 영농일기를 읽어보라구요. 영농일기 읽다 보우에 반해버렸답니다. #보우는 영농일기를 읽어보아야합니다. #물품안내는 농원소개에 있습니다. 제가 처음왔을때보다 너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농원소개에 들어가면 있으니깐요. 불과 얼마전 물품안내도 없었습니다. # 꼼꼼히 읽어보아야하구요. 아마도 물건을 두세번 정도 받아보아야 물품과 택배비의 이해가 되실겁니다. 택배비의 이해에 있어 용어정의가 필요한데요. 업혀가다: 한상자와 두상자의 택배비가 같다는 말입니다.(4000원) 세상자와 네상자의 택배비가 같다는 말입니다. (8000원) 각종즙은 모두 한상자입니다. 청국종류는 한상자에 네개가 들어갑니다. 꿀은 두개입니다. 식초는 제가 생각하기로 8병일겁니다. 지금 논의 되고 있는 각종즙의 반상자판매는 제가 알기로는 청국때문입니다. 다른 것 꿀, 은행, 식초이런것은 보관이 오랫동안 유효하기에 넉넉히 상자를 메워주문해도 상관이 없었으나, 청국은 냉장보관으로 한달을 가니 넉넉히 시키기엔 문제가 발생을 하지요. 한상자에 청국만 달랑하나 주문하면 선생님은 또 빈공간을 그냥보내시지 않으시기에 주문하는 사람도 미안하고, 뭐 그런 문제들입니다.(빈곳엔 유기농무우가 있음) 그래서 과일즙을 한상자의 반분(35봉)판매하며, 거기에 청국을 업혀오자는겁니다. 즉 과일즙 한상자를 터 반을 덜어내고 거기다 청국을 끼워 팔자는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 선생님의 결정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반분을 터 청국을 끼워 팔아도 한상자이로 다시 한상자가 같은 택배비로 *업혀올수 있습니다. 그럼 업혀오는 한상자에 다른 과일즙을 반상자씩 섞어 고루 맛을 볼수 있겠지요. 현대는 다양함이 강점 아니겠습니까. 이점은 선생님의 결정을 지켜보아야 할터입니다.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농원소개에 물품안내가 있으니, 전해드릴말이 줄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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