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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금지원님께서 남긴 내용] ː그럼 가루청국은 일주일 뒤에 다시주문드리고 나머진 택배비포함해서 ː입금할께요 청국은 변비에시달리는 지인에게 강력추천해서 제가 주문널때 ː같이해준다고했거든요 한번에 안되면 택배비포함해야한다고 말해뒀으니 ː괜찮아요 그나저나 미리 만들어뒀던 가루청국은 어떻하실려구요? ː또 손해를 많이보시겠네요 청국에 아주 익숙해진 저라면 그것두괜찮다고주문 ː할텐데 그맛을 몹시겁내는(?)지인에겐 그럴수없고..하는수없이 선생님이 ː오케이하심 그때 다시 주문 넣겠습니다 가루청국이야기 입니다. 나도 보통의 상식을 가지고 또 보통의 입맛을가진 사람이지요. 모든 먹거리는 내가 먹어보고 최상은 아니어도 무던해야 보내지 먹기불편한것을 보낼리야 있겠습니까. 그 가루청국 콩 40 Kg 한가마니 쪄서 띄워서 말려 가루내 보면 35 Kg 정도 로 이런저런 감량 쭉정이로 섞였던 돌맹이 이루며 나가고 솥에묻어나가고 띄울때 나가고 말릴때 흘리고 쪄서말리니 콩보다 더마르고 가루낼때 여기저기 묻어나가고 병에담을때 쬐끔흘리고 하여튼 그렇습니다, 대략 35 병에 마누라가 맛있다고 친정에 2개만 달라했는데 거절했었지요. 지금 남은게 3개인데 2개 부탁에 3개를 주면 대박터지는것이지요. 마누라 컴맹이라 이런저런 이야기 없이 친정에나 다녀오라고 선심쓰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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