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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에 나를 마음고생 시키는것이 3가지 인데 첫째가 야콘즙이고 두번째가 함초가루이고 세번째가 떡뻥입니다. 그 세가지가 일하기가 어렵고 난감하기 때문이고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것이 아니고 재료가 스스로 가공준비를 하여 주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야콘의 경우 작년 가을에 막 수확하여 먹어보면 아무 맛이 없습니다. 그게 설지나 보름을 쇠어서 변질될때가 되며는 당도가 최고로 오릅니다. 그렇다고 당도가 더 오르기를 기다리면 그 때는 야콘이 썩어 버립니다. 그래서 야콘이 당도가 가장 오르는 때를 기다려 잘 선별하여 다듬어 내고 가공 하려면 가장 신속하게 다듬고 세척및 착즙 가공을 하여야 하는데 그 작업이 일반 과일즙 하고는 영 다른 복잡함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금 까지 미루어 오다가 토요일 하루 벼루어 무사히 일을 마치었습니다. 가격은 작년과 같은 45000 원으로 상장 합니다. 금년은 인상 한다고 예고한바 있으나 많지 않은 양이라 그냥 그대로 그값으로 판매 하겠습니다. 야콘즙 주문을 부탁 드립니다. 아참 ~~ 나머지 2 가지 함초가루와 떡뻥은 다다음주 23 일 월요택배 부터는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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