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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추위가 대단했는 데, 어떠신가 염려되어 어제 송하님과 통화를 잠시 했습니다. >그런 고생 다시 없을만치 강추위로 힘드셨다는 걸 느꼈어요. >무엇보다 지금 토마토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계약재배를 하신 것이, 그 무수한 토마토들을 전량 보우에서 해결해내야만하는 상황이 되어 적잖이 난감해 하십니다. > >즙 가공이 원활하게 된다 해도 그 사이 싱싱한 토마토들이 선도를 읽게 될가 봐 염려 되고, 윗 글에서도 말씀하셨듯이 토마토 착즙이 다른 즙보다 수월치 않아 속을 태우는 모양이예요. >해마다 토마토 판매가 끝난 후, 투자비 대비 수백만원의 적자를 내고 계시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 >그래서 아이와 의논을 하여 '사랑의 토마토' 이벤트를 열기로 했습니다. *^^* > >아이보고 직접 글을 쓰라고 할까요? ^^ > > > >cf;조해순선생님, 유기농 수제 토마토케찹 만드신 레시피와 사진 혹시 있으세요? > > 모든거래는 서로의 수요와 필요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상부상조라 할것입니다. 나의 어려움을 풀어 주시려는 자두님의 정성은 너무나 고맙습니다만 이런일이 자칫 보우가족에 부담을 드릴수가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도 이미 다른방법으로 기증처리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토마토도 별로 많지도 않습니다. 매사가 나의 이문으로 이어지면 좋을일이나 그렇게 기대 할수만은 없는일 입니다. 고맙습니다. 진실로 정중하게 사절합니다. 자두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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