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택배 이야기 에서 일요일 택배를 한다고 그렇게 공지하였는데
택배원의 말이 금년 설날 택배 물량이 예상같이 분주 하지가 않고
보우택배량도 많지 않으니 내일 정상적으로 월요택배로 하자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오전에 도라지 배즙을 한솥 내었습니다.
도라지 배즙이 품절이다 보니 더덕도라지 배즙으로 대신 보내니 나도 부담 스럽고
받으신분도 도라지배즙 가격으로 입금 하기도 그렇고 더덕도라지 배즙으로 하기도 그렇고 하여
피차 부담 스러웠는데 이제 그런 불편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토마토즙 새로 만들 것 입니다.
토마토가 예상같이 팔리지 않으니 그걸 밀어 내기도 하여야 하고 또 토마토즙의 재고도 많지 않아서
그렇게 밀어 내기로 마음 정하고 시작하면 자정에나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토마토즙 만들기가 제일 더디고 까다로운데가 있어서 입니다.
사실 제조 원가로 하면 토마토즙이 10000 원 정도 인상 되어야 맞다는 생각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내 마음도 헤아려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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