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 광주지방 폭설로 택배작업이 불가 하여 ♧♧

글쓴이:

송하 * http://www.apple2000.co.kr

등록일: 2009-01-12 16:59
조회수: 756

3일간 내린눈에 지금도 퍼 붓다 싶이하는 눈으로 택배차가 통행이 어렵다고 내일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택배원이 내일로 미루자고 합니다. 내 생각에도 무리한 일은 좀 그렇다 싶어
동의하고 말았습니다. 미안 합니다. 택배를 하루 미룸을 양해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자두 2009-01-12 22:10:41 [삭제]

잘하셨어요 잘하셨어요.
무리하게 진행하는 일엔 탈이 뒤따라요.
그렇지만 또 강직하신 마음에, 내내 조심스럽고 걱정되고 그려셨을거잖아요.
원체 보우 택배속도가 빨라서 그동안 저희들 충분히 과잉배려받고 산 셈이예요.
예상보다 하루 늦는 거, 늦는 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내일+모레 연이틀 택배작업하실 예정이세요?
주말까지 강추위라는 데....

조해순 2009-01-13 21:49:16

선생님... 남도지방엔 며칠째 폭설이 내린다는데 강원도는 가물어서 큰일이어요.
우리나가 넓은가봐요... 동시에 폭설과 가뭄이 든다니요...

눈이 많이 내리면 다음해 농사가 잘 된다면서요?...
폭설로 고생했다고 주시는 선물인가봐요.

늘 활기차게 진행되는 보우게시판을 보며 많은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그런데... 잠을 못 주무셔서 어쩌신대요... 전에 대우조선에서 며칠 철야작업 끝에 주무시면서 걸어다녔다는 말씀이 생각나는데... 그 때는 지금보다 젊으셨을텐데... 잠깐이라도 눈을 좀 붙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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