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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시간 1학년에도 나오는 게 함수기입니다. 상자안에 + 2 가 있거나 - 3 이 있거나 하면서 덧셈, 뺄셈 하는거지요. 말하자면 함수기 안에 어떤 것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같은 걸 넣어도 답은 다르지요. 애들 성격 지도 할 때 좋은 자료가 됩니다. 니 맘에 빼기표가 들어 있으면 무얼 넣든지 만족은 없다... 함수기 그려가며 설득하면 1학년들도 곧 잘 알아 듣습니다. 항상 IN PUT 의 양보다 OUT PUT 이 많아지는 삶을 살리라 노력 하지만... 제 마음에도 빼기표가 들어 있나요? 마음의 함수기에 = 가 되도 중간은 가련만... 주변에 + 무한대를 가지고 있는 샇람들을 일컬어 성인이라 하겠지만... 우리주변에서 늘 보는 잔잔한 + 의 함수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보며 따라서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저는 이 보우마당에서 늘 이런 따뜻함을 얻고 가기에 너무나 고마운 곳입니다.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반딧불이래도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을 주고 있지요. 아름다운 환경은 땅뿐만 아니고... 마음도, 사이버 공간도, 마찬가지 이겠죠. 아니 사이버 공간이 더 중요하고 파급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매실 주문이 재미나군요... 연속터지는 무슨 게임승리 같은 느낌이 나네요. 울타리 매실 뿐 아니라.. 울타리 콩도 이렇게 뜨겠지요? 하여튼 참 재미 납니다. 송하샘님이 에너지로 우리도 덩달아 기운이 도는 거 같습니다. 저는 요새 매일 병원에 들락거리느라고 짬이 없습니다만, 오늘은 수요일이라 전교 4교시로 끝나고 현장연수 나가는데... 저는 현장?에서 조금 자유로운 몸이라 이렇게 한가한 시간도 나네요. 저는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데... 열성분자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남으면 한 병 주문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무청이 한 5 상자 인가? 남은 것 같은데... 주위에 필요하신 분들께 홍보? 바랍니다. 제가 너무 많이 찜했다가 된통 걸립니다.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 않을 만큼 단단하게 담아놓아서리... 저는 약콩청국장과 무청과 무로 일일 삼식을 다 해결하는데.. 너무나 속이 편합니다. 마음도 몸따라 간다고... 몸이 편하면 마음도 편해집니다. 송하 샘님 !! 바쁘시면 제가 우리 딸 시켜서 가격표 다시 업그레이드 시켜서 올리라고 할까요? 우선 임시로래도 그렇게 하는 게 좋을 듯 도 싶습니다만... 그리고 팥청국은 안 만드시는 거 어떠신지요? 종류가 다양하면 소비자야 좋지만 너무 수고스러운 거 같아서요. 녹두와 쥐눈이 콩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거든요. 팥까지 만드실 필요는 없을 둣 싶습니다만... 그리고 서울, 경기도는 속청콩을 서리태라 그러고, 서목태를 쥐눈이콩, 약콩, 그렇게들 불러요. 각 지방마다 다르지만... 여기는 그렇게들 쓰고 있어서 참고삼아 말씀드렸어요 참 태승이 그림 + 표시가 개미집이라는 게 참 재미나네요... 물어보길 잘했어요. 또 그림 안그리나요? 종종 올려주시면 우리 어른들 마음정화가 좀 쉬울 듯도 싶습니다. 이 보우농원 게시판이 사고파는 상행위만이 아닌... 정이 흐르는 곳으로 오래오래 지켜지길 기원합니다. 모두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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