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 오늘의 택배 이야기 ♣♣

글쓴이:

송하 * http://www.apple2000.co.kr

등록일: 2008-12-01 20:50
조회수: 713

♧오늘 만들어야할 채소즙을 미처 만들지 못하여 채소즙 주문이 나가지 못하여 미안 합니다.
수요택배에는 차질없이 나가도록 준비 하겟습니다.

♧날씨가 봄날마냥 화창하니 이런날 무우 처리하여 냉장고에 다 들어가 버리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절임배추를 3일 수요택배에는 꼭 보내야 한다는 독려에 별수없이 절임배추 작업을
시작할수밖에 없었습니다. 5일간만 뒤로 미루면 모든일이 매끄럽게 진행되련마는 ....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자두 2008-12-02 00:14:04

제 주문, 기름이든 누룽지든 당장 급한 거 없으니 채소즙 만드시면 같이 보내셔도 돼요.
人事와 天地共事사가 합일치되기 어려워 정말 맘고생이 심하셨죠? 순간순간 울끈 답답하기도 하셨겠고요;;;
내년 배추절임주문은 보우에서 절이는 날짜에 맞춰 주문하는 방법으로 조절해 보세요.
물량맞추는 것이 모험이기는 하지만 예년대비 넉넉히 하셨다가 다 나가면 좋은 것이고, 좀 남으면 숙성 누드절임배추김치로 판매하셔도 좋겠다 싶어요.

빗방울이 간간히 뿌렸어도 참 부드러운 날씨였어요.
엊그제 그 추운 날 무 수확 작업을 하셨으니 오늘 날씨가 더 아깝고 안타까우셨겠네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웃을 일 많기를...(__)

이미리 2008-12-02 09:02:13 [삭제]

선생님, 제가 절임배추 주문을 너무 일찍 하였나요? 죄송합니다~~
친정집 배송 날짜는 다음에 다시 멘트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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