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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문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였는데... 택배를 받아 상자를 뜯어보니 된장향이 참 좋고 빛깔도 곱고 너무 좋더라구요 ^^ 시중에서 파는 된장맛이 싫어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하고 버리기도 꽤 했는데 이제 더이상 헤매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참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된장통옆에 고구마가 한봉지 들어있던데 왠건가 게시판 찾아보니 공간메움(?)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이런.. 그래서 선입금이 아니라는 거였군요.. 이 고구마는 얼마나 책정하면 되는 걸까요? 진작 챙겨봤음 다른 품목도 껴서 같이 주문하는건데 좀 더 자세히 주문방법을 알아볼 걸 했나봅니다. ㅠㅠ 덕분에 오늘은 집에 가서 구수한 된장찌개와 간식으로 달달한 고구마까지 푸짐하게 먹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을께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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