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쌀 방아찧으셨다기에 주문드릴려니 우리집은 토요일 택배는 아니온다고 하고 수요택배는 건너뛰신다고 하시더니...택배하시고...그래서 월요일을 무척 기다렸답니다. 어떤 할머님이 관절염이 심하셨는데 매일 생들기름을 한숟깔씩 6 개월 이상 드셨는데 많이 호전됐다고 방송에 나온 것을 봤다고 제가 늘 관절이 안 좋은 걸 아시는 분이 권하셔서 마침 여름내내 원주한살림 근처로 옻칠하러 다니던 때라 한살림 생들기름을 한병 샀지요. 아랫집 노현주 선생님도 같이 먹자 권해서요. 그런데... 작심삼일형인지라...정말 사흘 먹고 그냥 그대로네요. 저는 참깨, 들깨는 해마다 누가 주고, 또 한농 유기농 같이 사자는 사람이 있어 기름은 제가 짜서 먹는데요. 지난 주에 들기름 짜면서 통상 볶는 정도에 반에 반도 볶지말고 아주 살짝만 볶아서 짜 달라고 맡겼더니 도대체 기름이 그 전에 반도 안되는데 맛은 오히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 고소한 풍미가 좀 고급스럽다고 할까요?...아니면 유기농만 고집해서 자연상태 맛에 들렸는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여기도 지켜셔서 짜야한다고들 합니다. 안 그러면 20 %는 식용유를 섞어주고 기름집에서 20 %는 슬쩍한다네요. 직접 보았다고 하지만 어디 그러자고 지켜있을 성격은 아니고 바쁘기도하고요. 이젠 기름짜는 것도 안녕! 하고 편하게 보우생기름 먹어야겠습니다. 이래저래 보우덕으로 삽니다. 주문올립니다. - 2 상자로 만들어 주시면 공간메움도 알아서 입금드리겠습니다. ▶ 황미 - 3 봉지 ▶ 생들기름 2 병 ▶ 생참기름 2 병 ▶ 생강가루 1 병 ▶ 새우젓 3 키로 ?- 주실 수 있는 한 많이요. - 무친 것 말고 그냥 새우젓요. 전에 이런 육젓을 생각했더니 중화젓을 보내셨으니 필히 육젓은 보내셔야 합니다. 중화젓이 더 비싸기는 하지만 제가 필요한 것은 이런 육젓이엇어요. 선생님 육젓 사오셨다고 해서 얼마나 기쁘던지요. --- 고맙습니다. ▶남은 공간에 배추, 무 솎은 것이나 아니면 이번에 찧은 쌀겨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참... 수세미 있으신지요? 아니면 근처에서 수세미 구할 수 있나요? 수세미로 뭐 만들어 볼려구요. 아..참 저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해살림.com> 때문에 블로그 명도 <해살림 Sanusvill Top>로 바꿨구요. 주소는 똑같이 http://blog.naver.com/hae8255 인데... 어째 아래 포스팅은 생성이 되는데 블로그 주소는 생성이 안되네요. 공방도 같이 해볼 생각이라 그 위밍업으로 우선 <비트요리, 토마토고추장, 자염>과 <천연염색>체험 학습을 시작하려합니다. http://blog.naver.com/hae8255/70035918242 보우가족분들 중에 자연요리, 천연염색에 대해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그냥 하루 맑은 공기 마시러 오신다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연락처 < 010 - 3366 - 5060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가천리 129 - 2 사누스빌꼭대기집 첨부한 사진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안절이고 담근 비트김치입니다. 물론 맛은 백김치보다 훨씬 맛있지요.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761 2762 2763 2764 2765 2766 2767 2768 2769 2770 2771 2772 2773 2774 2775 2776 2777 2778 2779 278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