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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째가 뇌수막염으로 일주일이나 입원해서 집에선 둘째 돌보는 이모랑 저랑 식사를 하니 쌀 주문을 한참에나 하는 것 같아요. 회사 갔다 오고, 병원에 갔다 오고, 둘째녀석 챙기니 입맛이 없어서요. 된장고추로 밥 잘 먹었습니다. 짭쪼름한 것이 조금 깨물어서 밥이랑 먹으니 잘 넘어갔습니다.^^; 주로 혼자 먹어서, 주문한 반찬을 한참이나 먹게 되지만, 한결 같이 입맛이 아주 좋아요. 황매 아까시 꿀절임의 황매를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조금은 조해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찹쌀 고추장에 절여 두었는데 한달이 지나 먹어보니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참, 이렇게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자두 2~3개와 토마토 5개 정도 넣어 갈아서 마시니 아주 맛있었어요. 일부러 건더기 있게 살짝 갈아서 씹어 먹는데 한끼 식사로도 훌륭했습니다. ☞ 주문 선매 현미 6Kg, 백미 2Kg(56/70) 보리쌀 2Kg 감사합니다. 신당3동 이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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