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선생님 닭이요...

글쓴이:

김대명

등록일: 2008-08-02 09:55
조회수: 770

냉동닭 받아서 중복날 삶아 먹어 봤더니 너무 맛있어서 다들 감탄했습니다
아직도 남은게 있는지 요 ,,,
1마리 24000원 먼저 입금 시켜놓고 받는건 좀있다 나중에 받도록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송하 2008-08-02 10:39:01

1950 년대 생일이나 또는 가끔 씨암탉 잡아 식구 대로 15 개 국그릇에 발라낸 닭고기 골고루 나누고 거기에 미역국 합하여 주던 그 닭맛 그맛을 어디에서 찾으리오 마는 거기에 얼만큼이라도 가까이 가려면 닭을 기름지지 않게 키워서 집불로 끄실러 잡아야 제맛에 조끔 다가 갈건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니 냉동이나 안 시켜야 할텐데 냉동된 닭이 맛이 있었다 하니 고맙기도 하고 미안 하기도 합니다.

1960 년 1970년대 까지도 처가에 다녀오면 주변 인삿말이 "닭이랑은 잡아 주던가?" 하였던 그 귀하디 귀 하였던 닭이 지금은 지천이 닭이고 흔한것이 닭이라 ...

냉동닭도 그도 무던 하였다 하면 냉동닭 장사를 하는것은 그것은 무난 합니다. 그래도 기름빼는 다이어트 기간은 주어야 하니 20 일은 주어야 합니다. 김화분 씨가 귀국하면 보낼것 1 마리 있는데 그걸 먼저 사용하시고 화분씨는 그때 거시기 해서 보내도 되는 일이라 그리 하는것도 무던하다 생각합니다.

김대명 2008-08-02 12:34:53 [삭제]

네,,,감사합니다 선생님 24000원 입금 해 놓겠습니당,,,,,,^^^
받을 날짜는 따로 말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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