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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가져 온 김희규님의 글입니다.* 봄철 보우가족모임에 대한 구체적 준비를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염려는 여기가 경치좋은 명승지도아니고 과수원을 그럴듯하게 꾸며진 그런곳도 아니고 그냥 그렇고 그런 과수원에 모시기가 영 쑥스러울 뿐입니다. 우선 날짜를 정해야 겠는데 5월 4일 일요일에 5월5일 어린이날에 5월 8일에 어버이날과 석탄일이 있어 휴무인데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5월 4일 점심을 같이한다면 어떻할까 생각입니다. 도착하시는데로 과수원 숲에서 즉석 고기도 굽고 해서 식사겸 술도 드시다가 주무시고 가시든지 하시더래도 5일날 하루의 여유가 있어 느긋할것도 같아서 입니다. 여러 보우가족님들의 의견을 말씀해 결정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 우와~~~드디어 보우농원 가족잔치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는군요. 보우농원 원장님(^^")의 잔치에 관한 글 읽구서 좋아가지구서 눈이 튀어나올만큼 흥분한 상태로 글 올립니다. 띠용~ ⊙⊙~ 그래서 밝은 이야기만 하려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답니다. ^^;;; 그래서 주문도 안 드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청국장이랑 식초 몇병이라도 직접 가서 가져오는 즐거움과 보람이 훨씬 클 듯 하여서요. ^^* (그동안 씻어 말려 놓은 몇개 안되는 P.E.T. 병도 가지고 가겠습니다.) 소풍을 막 앞둔 아이처럼 신이 납니다. 5월 4일 일요일 낮에 보우농원에서 점심을 먹고 형편되면 1박을 묵고 5일에 올라오는 일정... 아주아주 완벽할 듯 합니다. 뭐 풀뽑기라던가 제가 좀 보탬이 될 일들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v 그나저나 그날을 대비해 뭐 따로 더 준비해 갈 것은 없을까요? 반찬이나 기타 먹을 것 한가지씩 준비해 가서 potluck 분위기로 하는 것은 또 어떨까나요? ^^a 앗, 혹시라도 부담이 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다시 생각을 더 해 보아야겠군요. 암튼 저 혼자서만 방방 뜨는 것도 문제 있으니 여러 식구들, 곧 관련글 올려주시기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든 분들, 가정 평안하셔서 그 날 최대한 많이 얼굴보면서 인사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다른 보우 가족분들은 어떤 의견들이신지도 궁금합니다~~~ 분당댁 드림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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