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이모저모 하 나
한반도가 둘로 갈라진지도 어언 63년의 세월이 흘렀다.. 너무도 오래고 긴 여정이다. 이제 지구상에서 하나밖에 남지않은 분단된 한반도!
그야말로 가슴 아프고 한이 서린 현실이다.
영변 핵냉각탑이 폭파되였다는 놀랍고 기쁜소식이 어제서야 들려왔다.
조선은 희망이 있는 나라가 되였고 대지에는 서광이 찬란히 비칠것이다.
조선에 친척방문을 20년이 되도록 다니면서 많은 친척을 만나고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나 친분을 쌓으면서 정이 들었고 그 땅에도 호감과 정감과 친분이 들었다.
그 동안 보고 느끼고 깨닫고 생각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마음가는대로 적어보고 싶어 필이 가는대로 맞겨본다.
우선 여기서 먼저 언급할것은 북한이 아니라 그대로 조선이라고 명칭하겠다는것을 밝히는바이다. 남한이 대한민국이나 한국인것처럼 북한도 유엔에 가입한 조선 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것이다.
서로 대방을 존중하여 한국, 조선이라고 명칭하는것이 바람직한것이라고 여겨지기때문이다.적어도 통일되기 직전까지는…
저의 글을 보시고 너무 실망하지는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다음을 약속드립니다. 200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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