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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임영도님께서 남긴 내용] ː혹 토종닭 장사는 안하시나요? ː예전에는 하셨던것 같은데요.. ː역시 배송이 문제 인가요? ː ː요즘같이 AI가 창궐하는 시절에 토종닭 한마리 먹으면 좋겠는데요^^ ːAI가 사람으로 치면 감기인데... ː전통방식으로 건강하게 키우면 감기걸려도 집단 폐사하지는 않을터인데... ː갑자기 닭한마리 찐하게 고아 먹고 싶어 서요... ː ː더운여름 잘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옛날에야 대대로 닭을 키우면서 그 알 받아서 병아리를 까이니 자연스럽게 그 품종이 유지되어 왔고 지금도 그 토종닭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시는 분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농촌의 현실은 부화장에서 사 가지고온 병아리라 그 품종을 토종닭이라 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키우기는 마당에 풀어놓아 외부에서 구입한 사료가 아닌 농후사료로 크는 닭들은 마을에서 모으면 2~30 마리는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그걸 판매 한다면 미리서 날을 받아서 일종의 공동구매 형식으로 하여 한꺼번에 거시기 해서 얼음채워서 보내면 가능한 일이나 한두마리로는 그걸 할만한 여유가 없음이 아쉽습니다. 일전에 옆집에서 방아찧은 싸레기들 주었으니 그 보답으로 生닭을 주겠다하여 그걸 누가 거시기 할거냐고 사양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거시기 해다가 깨끗하게 주어서 고맙게 먹은 적은 있었습니다. 그렇다는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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