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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이명희님께서 남긴 내용] ː어제는 때아닌 많은비로 학교가는길에 옷가랑이가 다 젖었습니다. ː여름 장마비처럼 쏟아지는 비에 우리들은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고 궁시렁거렸지요. ː일기예보를 못보고 얇은 옷 하나만 걸치고 나갔다 저녁에는 정말 추웠습니다. ː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잠바입은 사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요. ː ː선생님! ː궁금해서 그러는데, 게시판에 옮려진 글을 읽어봤지만 시원한 대답을 찾을수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ː무염청국장 우선 먹을 것만 냉장저장해 놓고 나머지는 여러개로 나눠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ː나중에 먹을때 그냥 해동시켜 냉장실에 놓고 먹으면 되는지요? ː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지만 워낙 요리 솜씨가 없어서 저는 그냥 한두숟갈씩 퍼서 먹는게 고작입니다. ː게시판에 올려진 요리들 좀 배워야겠습니다. ː ː그리고 55,000원 입금했습니다. ː오늘도 날씨가 흐리네요.... ː ː ː ː 청국장이 바실러스균 한가지로 우점화 되어있으면 냉장저장하여도 한달이상은 거뜬합니다. 별 염려없이 그냥 냉장 보관 하셔도 됩니다. 냉동하려면 덜어내어야하고 덜어내면 끈적거려 불편했을터이고 그걸 다시 해동하려면 그게 보통아니게 불편하실겁니다. 뜨거운 밥을 그릇에 푼후 그 한가운데 무염청국 한숫갈 넣고 양념장으로 비벼먹으면 먹을만하고 처음에 좀 불편하시더래도 한 3 일만 지나면 별 불편이 없고 10여일 지나면 그냥 밥한숫갈 청국장 한숫갈정도로 친해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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