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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뭘 잘 잊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일을 벌리면 즉시해요. 타인에게 해를 끼칠것같아서... 결론은 벌써 입금을 했다는 얘기입니다. 따로 뭘 원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다면 그 서리쑥으로 만든 떡을 먹고싶습니다. 나중에 떡장사(?)하실적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을 주고받는게 느껴지는 보우농원이 참 좋습니다. 더구나 이웃을 챙기는 희규님이 멋있어보이구요. 청국장, 프로폴리스, 떡장사 등등 무슨 일을 진행함에 있어 매사에 깨어있고, 창의적이시라 멀리서 바라보는 저희가 기분 좋습니다. 조선농법의 신지식이라고나 할까? 희규님을 알게된 저는 행운아입니다. 물론 저희같은 회원을 확보한 희규님도 인복이 넘치십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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