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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주로 현미쑥 가래떡과 쑥인절미가 많이 나갔습니다. 떡장사 재미가 쏠쏠 합니다. 그리고 고사리가 솔찬이 많이 나갔는데 이게 보통의 고사리와 다르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냉동시킨것이라 환영 받을것도 같고 또는 일상의 모양이 아니라 무사히 도착 할런지 걱정 입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것 이기에 걱정 입니다만 일단 받으시면 바로 냉동보관을 부탁 드립니다. 조리하실때는 이제 제대로 삶아서 잠깐 우리어 드셔야 고사리의 쌉쑤름한 맛을 없앱니다. 나는 바로 요리하여 약간 쓴 맛을 즐깁니다만 그게 일상은 아닐것 같아서 당부 드리는 것입니다. ♧간장을 2006년도에 담근것을 아직 병에 담지 않아 잠시 품절이라 오늘부터는 같은 값으로 오디간장을 보냈습니다. 더 특별한 맛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짠맛을 덜 느끼기는 합니다. 그걸 2004년도에 준비한것인데 여태 가지고만 있다가 반응이 궁금 하기도 하여 오늘 내어 보내 보았습니다. 다음주 까지는 오디간장으로 때워야 할것 같습니다. ♧아래 김화분님의 곰취에 대한 답변입니다. 3 년전에 이지방 강진군 한 단체에서 그지방 산간에서 많이 나는 취나물의 활용에대한 의견을 물어온 적이 있어 같이 연구해 보자하고는 아직 실행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곰취와 취가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하는 문제와 실제 산을 다녀보아 그 자생환경을 보고자 합니다. 외형으로 보아 산간이 깊어 믿음은 가지만 어떻든 한번 견문은 필요한 일입니다. 서둘러 다녀와 답변 드리겠습니다. 바로 나란히 이주희님이 말씀 하신 재피잎에 대하여도 과수원 산에 자생하는 재피 가 이주희님이 말하는 재피가 맞는지도 공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제 막 잎이 피어 나기 시작 하니 때맞은 공부 이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공부가 나에게 필요한 일 이기에 서둘러 정성으로 공부 하겠습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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