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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선생님, 언제나 골뱅이와 샆이 뜨나 기다리고 있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입금도 당일 마쳤거든요. 제 글도 꼭 봐 주시와요. 주소를 다시 남겨 놓아야 하기 때문이던가요? 서울 종로구 평창동 161-1 현대빌라 /////호 부재시는 관리실 02-3217-//// / 019-331-//// - - - - 松下! 아버님이 작고하시기전 지어주신 호라하면 너무 거창하고 하여튼 그렇네요. 여름철 한더위에 소나무아래 그늘에 앞섶 풀어제치고 앉으면 그 시원함이 그만이지요. 그런데 일본의 기업 마쓰시다와 비슷해서 찜찜하기는한데 전혀 우리조상 나의부모님이 생각하신 순수 우리생각입니다. 각설하고 전번에 생청국에 막혀 보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월요일 포즙, 사즙, 그리고 생청국 2 대신에 가루청국 (당연히 무염) 2병으로 보내겟습니다. 양도같고 가격도 같으니 그렇게 양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늦어 미안합니다. 말씀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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