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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야말로 모든 삼라만상이 천지기운을 가득 받고 갈무리 하는 때이니 우리의 선조들은 명절도 참 잘 잡으셨습니다. 자연의 이치에 잘 맞게 사셨던 우리선조들의 전통을 보우에서 많이 느끼고 맛을 볼 수 있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천지 기운이 가득한 물품 잘 받고 입금드립니다. ********* 18 일 발송분 ************* ▶ 송편 - 2 팩 - 14000 원 ▶ 밤 2 키로 - 8000 원 ▶ 부추김치1통- 10000 원 ▶ 택 비 ----- 4000 원 이상은 제 주문이었고요 아래는 공간메움 넣으신 거 입급입니다. ▶ 부추김치1통 - 10000 원 ▶ 누룽지 1 봉 - 10000 원 총 합계 6 만 6 천 원입니다. ************* 19 일 발송 분입니다. ************ ▶ 송편 4 팩 두상자 - 28000 원 ▶ 택배비 - 4000 원 총 32000 원 입니다. 늘 입금시처럼 발송날짜별로 두 껀 입금드립니다. **************** 부추김치는 보내주신 부추와 저희집 부추로 부추김치을 많이 담갔는데 보우 명품부추김치와 비교해봐야 공부가 되겠기에 1 통 주문드린 건데 2 통을 보내셨어요. 그런데...너무 선견지명이신 거 있지요... 훨씬 맛이 있어요. 전라도 사람인 울집 대주가 보우부추김치를 어찌나 잘 먹는지요... 그래서 거짓말을 좀 했지요... 우리집 부추로 제가 담근 거라고요...^ㅎ^ 김치만큼은 제가 늘 담가서 먹는 줄 알기에... 이제 부추김치는 아예 담글 생각을 말아야겠습니다. 저도 고추 갈아서 제대로 담근 건데 하여튼 뭔가 차이가 납니다. 2 % 부족한... *************** 그리고 수요일에 황토양말과 런닝셔츠를 약소하지만 우체국 택배로 부쳤는데 우체국 택배물량이 많아서 들어갔나 모르겠습니다. 뭐를 포장해서 부치는 거 이거 참 쉬운일 아니어요. 저같은 덜렁이한테는요. 그러니 작은 것이지만 큰마음으로 받아주시고요. 동봉한 물 안들인 양말 5 켤레는 아짐들 드리라고요. 두꺼운 거라 작업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짐들 티셔츠 보내드리고했던 몇년 전이 덜 분주한 마음이었나봐요. 요새는 정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고 작은 황토양말은 사모님 것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풍성한 추석 잘 쇠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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