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안녕하세요.*^^* 작년의 자두 한 상자 (울 집은 거의 모든 과일을 저 혼자 먹어서 오래도록 먹습니다.)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보우 농원에서 자두 소식 들리기만 기다리고 있다가 주문을 드렸는데, 자두 맛을 못봐서 아쉬워요. 주말엔 거의 집에 있어서 항상 주말 택배로만 주문을 하는데, 자두랑 살구, 복숭아 때문에 수요 택배로 주문을 드렸더니.. 퇴근하고 경비실에서 가져오니, 넘 많이 상했어요. 그래서 우선은 -임신부라^^;- 성한 것을 먹어보고는 어찌나 아쉬웠는지요 넘 넘 맛있어서요. 저녁 먹기 전에 7개나.. 복숭아를(상한 것이 반 절이 넘은 것 같아요) 모두 냉장실로 보내고, 상한 복숭아를 도려내어 남편에게 주었더니 맛있다며 어릴 때 서리해 먹던 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도 상자가 찌그러질 정도로 던져져서.. 터진 부분이 하얗게 곰팡이가 덮어 있었어요. 도려내고 먹어도 맛이 약간 이상했는데.. 주말 동안 무쇠철판에 기름 약간 두르고 구워 먹으려고 합니다. 집이 9층이라 가끔 택배 아저씨들 물건 배송하시는 모습 보곤 하는데, 마구 마구 던지면서 물건 찾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시간 절약하시는 건 알겠는데, 먹거리 상자가 찌그러질 정도로 되어서 오면 많이 속상해요. 냉장고가 토마토와 복숭아로 꽉 차서, 다음 자두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겠어요.^^ 맛있는 먹거리 입금드립니다.^^ ☞입금 토마토 1상자 ....... 20,000원 복룡산 자생차 1 ... 30,000원 누룽지 1 ............. 10,000원 복숭아 4Kg .......... 10,000원 택배비 ................. 4,000원 --------------------------- 계 ....................... 74,000원 감사합니다.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