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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청국장 주문을 했었는데 확인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주문접수가 되지 않은걸로 알고 새로이 주문합니다. 구수한 청국장을 봄나물과 함께 넣어 먹는다면 이 봄~~~ 입맛이 되살아 나겠는걸요 날씨가 정말 좋네요 들로 산으로 다니기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보우농원은 이 봄이 더 바빠지는 때일것 같은데 작은 힘이나마 도울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며칠 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통닭을 집에서 튀겼는데 양념이 필요없는 후라이드치킨은 쉽게 만들 수 있어 걱정이 없는데 새콤달콤한 맛이 살아있는 양념치킨은 사실 양념소스가 자신 없어 선뜻 만들지 못하다가 사과즙을 넣으면 그 맛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기에 사과즙 넣고^^ 고추장 넣고^^ 조청 넣고^^ 땅콩 넣고^^ 호두 넣고^^ 보글보글 끓였더니 정말 맛있는 양념소스가 되지 뭡니까? 저 자신도 그 맛에 너무 놀랐지요 내가 이렇게 맛있는 양념소스를 만들다니^^ 스스로 감탄하면서요 ㅎㅎ^^* 아이들이 맛있다고 계속 만들어달라는데 지난 번 주문한 사과즙이 벌써 바닥이 났으니... 청국장을 사과즙에 얹혀서 보내주세요^^ 구수한 청국장도 먹고^^ 맛있는 사과즙 양념 치킨도 먹고^^ 좋은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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