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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부탁이 부담스러우신가보다라고 생각하던 중에 이런 선생님의 글을 받으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이라크전때문에 영국은 전쟁이냐 아니냐 논란이 많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여기에 왔을때는 오후 3시 30분이면 날이 어두웠는데 요즘은 6시까지도 환해지고 비도 그리 자주 오지않아 좀 지내기가 수월해졌습니다 혹 기회되면 선생님께서 저희집도 방문해 주시고 영국에 더 한번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제가 영국오기전 우체국에 EMS로 콩과 상추씨 시금치씨 참깨등을 영국으로 붙인적이 있습니다 식품으로 오게되면 어떤것이든 상관이 없고 가능하다고 우체국에 확인도 했구요...영국이라도 특별한것이 없는것같은데 가능한 택배가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해요 이렇게 부담스런 부탁을 드려서요.... 마이너스클럽에서 자주 뵈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우는것도 너무 많구요.... 우리 시어머님과 함께 제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요즘 바쁘실텐데 감기조심하시구요 멀리서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염유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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