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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란 말이 맞나봅니다. 애보다 제가 더 걱정이 되서 안절부절하는 한 주였습니다. 그러다 에고에고 쌀 떨어진 줄도 모르고 주문을 놓쳐 이틀은 옆에서 쌀을 사다 먹어야겠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보우문 들락날락하며 소식은 다 읽었지요. 주문드립니다. 황미1상자(4번째) 김5톳,미역1,다시마1,양파1망,현미떡국1,공간은 튀밥으로 채워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의치 않으시면 알밤으로 채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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