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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구정은 얼마전에 지났지만.. 새해들어서는 벌써 두달이 훌쩍 지나가려 하네요^^& 그래선지 특히나 짧은 2월이 더욱 아쉽게만 느껴지구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걸 새삼 실감하는 요즈음 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인사 받으세요~~ 새해 복 믾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사모님도.. 제 맘으론 선생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픈 맘 간절한데.. 맘만 간절한뿐~ 거시기가..늘 거시기라...ㅎㅎㅎ 언제고 한번은 선생님께.. 한복 곱게 차려입고 인사가렵니다..^^ 몇년전 제가 갔을때와 집이 많이 변해있을꺼 같아 자못 기대가 크기도 합니다... 지난번 보내주실 설 선물은 너무도 감사하게 잘 받았고,, 아껴 먹고 있습니다..^^;; 늘~제가 드린것 이상으로 받아 너무도 송구할뿐입니다.. 선생님..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아시죠?^^ 몇가지 부탁 드리러 들어왔는데.. 올만에 뵙다보니 반가운 맘에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우선 황미 한상자와 메조 한봉지.. 엿기름 한봉지.. 보리쌀 한봉지와 밀쌀 한봉지.. 우선 이렇게 내일 택배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평안한밤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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