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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하철 화재로 명을 달리하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가장 소중한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주문해주신 먹거리중 청국장 관련만 내일로 미루고 나머지는 대부분 발송되었습니다. 오늘이 메주쑤기 4일째 날입니다. 4일째는 오전중에 끝내려고 준비해 두었으며 오후에는 청국장 가루만들기와 생청국장을 병에 넣는 작업을 할것입니다. 이번에 만든 청국장의 양이 많지않아 몇일후 카나다에 가시는 조선생님의 주문을 우선하고 현재 주문해주신 순서대로 내일 (오늘) 발송하고 바로 또 않히겠습니다. 약 한주일정도 지연될것 같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빨리 빨리 준비하여 주문에 바로바로 적응치 못함에 미안합니다. 그건 그렇고 생청국장을 말리는것 그거 쉬운게 아니더군요. 어찌나 끈적거리든지 취급도 어렵고 말라줄 생각을 않더군요. 열풍으로 말려버리면 청국균은 멸균되어 버릴터이니 그럴수도 없고 일단은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여유가 있어야 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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