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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다하 . 전에 평창 조해순선생님댁에 갔을 때 목이 많이 아파 애쓰는걸 보시고 조선생님께서 컵에 팡다하를 넣어주시고 돌아올 때 10알을 싸주셨더랬습니다. 이름은 잊어버리고 귀하게 썼는데 송하선생님 글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 먼저 원하시거나 급한 분이 계시면 드리시고 혹시 원하는 분이 적으시면 다음 주문 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챙겨두시는 번거러움을 드려서 죄송한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받고 싶은 즙들이 있지만 당장은 뭐든 냉장고 사정이 허락하지를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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