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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신지연님께서 남긴 내용] ː회사인데 손이 다 시리네요. 영농일기에 쓰신대로 ː은근히 엄청 춥네요. 오늘은 풀린다더니 더 춥고... ː ː요새 회사일이 바빠서 인터넷도 잘 못하고 ː또 머리도 복잡하고 글도 쓰기 싫고..... ː ː그래서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ː죽지는 않았다는 뜻으로.. ː ː바빠도 가끔이라도 들어와서 글을 읽었습니다. ː여전히 광주 하늘 아래에선 좋은 먹거리들의 냄새가 마구 풍겨오는군요. ː일부는 우리집에서도 활약을 하고 있지만요. 후훗. ː ː아저씨 추운데 건강하세요. 과일즙이며 식초며, ː명품들이 말썽없이 순조롭게 생산(?)되었으면 좋겠네요. ː날도 빨리 풀리면 좋겠는데에... ==================================================== 보이지 않아서 ‘사랑에라도 빠지셨나~ ’ 했더니만, 하하핫! 일속에 파묻혀 지내셨군요. ^^ 반갑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한겨울 풍경입니다. 앞산, 옆산에 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흰눈이 가득이여서인지요, 산이 그렇게 가깝게 보일 수가 없어요. 방금 나가서 찬바람 마시고 걷다 들어왔어요. 아직 훤하게 밝은데, 달님은 벌써 나오셨네요. 뜰 앞에 모란은 삐죽이 몽우리를 올렸어요. 하~ 세월은 어김없이 가고 오는 구나 싶어요. 바쁜 가운데도 건강은 챙기시리라 믿구요. 저녁먹기전에 잠깐 컴앞에 앉았다가 지연님 글 보고는 반가워서 답변 씁니다. 건강하세요! *앗! 김선생님~ 손영기원장님께서 귤즙이 명품이라고 말씀하셨던데.... 또다른 실험의 ‘결과’인가요? 음~ 그 맛이 궁금합니다. ‘명품 귤즙’, 기대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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