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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과 쪽파를 보내주셔서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상품화하지 않은 품목을 주문드릴 때 죄송한 마음입니다. 가격도 그렇고 번거로울실까봐요... 그래도 늘 모든 걸 해결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 행복합니다. 그대신 월요일에 발송 할 것이 목요일발송으로 지연된 바람에 배추 절여서 이틀묵히는 손해?를 감수했습니다. 이 정도는 선생님의 정성에 비하면 당연히 참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텃밭에 기른 배추를 조금씩 제가 감당할 양만큼만 뽑아서 매주 김치를 담그려고 합니다. 그래서 청군무, 갓, 쪽파를 앞으로 두번 정도 더 받아야하는데 두주 후까지 무가 있을런지 걱정됩니다. 음료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 보우농원의 그 명품 즙 중 감무즙만 전에 많이 먹었었는데... 오랫만에 과일즙란을 찾아보니 감무즙은 퇴출?당하고 없네요...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감무즙이 왜 제겐 잘 맞는지...그러나 없으니 별 수 없고요. 양파껍질즙을 요리에 사용해볼까하여 주문드립니다.양파즙보다 껍질즙이 덜 달을 것 같아서요. ▶청군무 1 박스 ( 갓, 쪽파 포함) - 24000 원 ▶양파껍질즙 - 25000원 ▶양파껍질즙에 업혀 올 한 상자에는요 - 택비 4천원 ▶ 녹두 1 봉지 - 만원 ▶ 다시마 1 병 을 넣어주시고 - 8000 원 ▶ 남는 공간에 쌀겨를 부탁드립니다. 무말랭이 단무지를 제대로 담가볼려구요. 쌀겨값도 공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쌀겨가 없으면 남는 공간에 선매한 쌀을 넣을 수 있는 봉지만큼 넣어주셔요. 택배비가 더 들고 덜 들고보다 업혀오는 거 요리조리 궁리하는 재미도 많습니다. 보우마니아만이 가지는 즐거움이지요? 상자 채우는 이 오랫동안의 경험 노하우를 즐깁니다.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가천리 ////사누스빌탑 ** 033 - 344 - //// 010 - 336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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