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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요리실력에 조미료꺼정 일절 쓰지 않으니 어쩔땐 참 밍숭맹숭한 국물요리가 사람을 민망하게 한 적도 꽤 있었는데~ 짜짠!! 정말 보우농원의 무즙을 이용하고서부터는 어떤 요리이건(?) 겁나는 것이 없어요! 어제 국을 끓이려 다용도실에 나갔다가 오메! 3개밖에 안남았네.. 실력 들통나기전에 빨리 신청합니다!! 무즙1박스와 사과즙 한박스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 보내주신 쌀겨로 요즘 틈날때마다 공들이고 있는데 둘째 낳고 더 이뻐지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____^hi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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